책 제작 과정

홍신희
2020-09-13
조회수 333

9월 9일

교장선생님께서 우리가 태국에 살면서 피부로 직접 느낀 것들을 책 속에 같이 담아보자고 하셨습니다.

태국에 사는 학생으로서 태국 관련 책을 출판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기도 하고 살면서 책을 써보는 것이 목표였던 학생들도 있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같이 책을 출판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아 저도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9월 10일

첫 회의!

첫 번째 시간에는 가볍게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 중 파트는 어떻게 분배해서 글을 적어야 하냐는 질문이 있어 오감(보고, 듣고, 느끼고, 먹고, 냄새)으로 느끼는 태국을 메인 주제로 삼아 분배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며 마인드 맵을 그려주셨습니다. 그 후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좀 더 구체적으로 소주제를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쓰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마인드맵으로 아이디어를 확장시켜가니 생각보다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께서 소주제 안에 관련 에피소드를 첨가하면 더 재미있는 글이 완성된다는 팁과 그림 그리는 친구들에게는 일러스트로 그리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도 주셨습니다. 

또한 처음 책을 쓰는 저희들을 위해 "힘들면 책이 나온 순간을 생각하라"라는 말씀도 해주셔서 앞으로 책을 써나가는 과정들이 기대가 됩니다. 


9월 14일

오늘은 마인드 맵을 확장시키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번에 정했던 오감에서 더 소주제로 들어가 각각 자료조사와 질문을 통해 생각난 아이디어를 적었는데요. 비슷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고 또 아예 생각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감을 정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 조금 더 조사하고 의논하여 구체화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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