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내역 (2022년 6.13일)

9/1(4)한규현
2022-12-22
조회수 314

2022.6.13 (월)

유튜브 다큐멘터리 ‘나는 외과의사다’ 시청

 

방시현 : 외과의사의 삶은 드라마에서만 봤는데, 드라마는 새발의 피라는 것을 깨달았다. 외과의사가 매일매일 응급실에서 수많은 위급 환자들을 만나면서 얼마나 촉박한 삶을 사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보호자에게 환자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전문적이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동시에 정확한 설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보호자에게 암덩이를 직접 보여 주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첫 번째로 나온 환자는 심정지 환자인데, 짧은 시간 동안 환자를 살리기 위해 가장 나은 판단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최대의 치료를 하는 것이 놀라웠다. 에크모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은 의학 드라마 안에서도 많이 보았던 장면인데, 실제로 보니 작동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손이 필요했다. 낮밤 가리지 않고 긴 수술을 하고, 수술을 마친 환자를 단기 혹은 장기적으로 신경 쓰고 돌보는 것까지, 의사의 역할은 잠깐의 치료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의료 행위의 숭고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항상 자신의 치료가 최선이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최선의 치료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의료인에 대한 존경심을 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박소현 :  자율동아리 시간에 ‘나는 와과의사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외과의사라는 직업이 마냥 쉽지만은 않는 직업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항상 위급환자를 만나, 일분 일초를 어떻게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의사선생님을 보고 존경심이 샘솟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수술이 잘 끝난 환자도 끝까지 케어를 해주시는 장면이었습니다. 환자 한명 한명을 빠지지 않고 전부 다 회진 하며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것을 보고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려면 환자를 어떻게 치료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엄청난 책임감과 배려 또한 의사가 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명의 의사가 머리를 맞대어 환자의 병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 역시 인상깊었던 장면중 하나였습니다. 환자 한명 한명을 허투로 두지 않고 진심을 다하여 최선의 치료를 모색하는 의료진들을 보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생명을 살린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의료진 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한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되었습니다.


한규현 : 자율동아리 시간에 '나는 외과의사다'

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다.

나는 외과의사에대한 환상과 기대를 갖고있었다. 열심히 환자를 수술한 뒤 직원들과

의 여유로운 여가시간 그리고 수술을 끝마치고

느끼는 성취감등이 내가 생각하는 환상이었고 

현실을 내가 느끼고 들어왔던 이와 너무나도 달랐고 외과의사라는 직업이 절대로 쉽지 않으며 지옥과도 같은 직업이라는것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였다. 긴급한 환자들을 이송한 뒤 환자의 고통과 신음속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수술하는 많은 의사들과 생명이 달린, 꼭 잘 수술이 끝 마치기를 기도하는 가족들과 환자 본인들 이를 보며 외

과의사는 적어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직업

일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환자의 생명을

결정하는 의사들과 그 무거운 책임감을 지며 

신중하고 신속하며 또 확실하고 깔끔하게 치료

해야하는 의사들을 보며 마냥 대단하다는 생각

이 들었다. 여가시간같은건 외과의사에게 사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새로운 생각들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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